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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베어 그릴스,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야생탐험 '베어 그릴스,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야생탐험'의 원제는 'Running Wild - Bear Grylls and President Barack Obama'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전 미국 대통령이고 베어 그릴스는 '맨 vs 와일드'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생존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로 재난 상황에서의 생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존전문가에 대해서도 알기 시작했지만 미국에서는 야외 활동이 많아서 그런지 예전부터 생존관련 TV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 했듯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수치를 읽는 게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플라스티키 - PET병으로 만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라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그 중 많은 양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나라보다 10배 이상 큰 태평양의 쓰레기 섬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기사화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언론을 통해 쓰레기에 의한 해양오염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다 보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에게 해양오염 문제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전문가와 환경운동가들이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다큐멘터리는 이 중 하나로 '자원을 재활용하여 해양오염을 막자'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PET병으로 만든 배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이야기입니다. 영국인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드 .. 더보기